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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남섬 여행6

뉴질랜드 남섬 여행 - Day 8 | 와나카(Wanaka), 와나카나무 Day 8. 뉴질랜드 여행의 가장 큰 변수, 날씨...ㅠ.ㅠ  사실 와나카는 뉴질랜드 가기 전까지 제 여행 루트로 고려했던 도시는 아니었습니다. 원래의 목적지는 뉴질랜드 대자연의 끝판왕! 프란츠 조셉 빙하(franz-josef-glacier) 에 가서 헬기로 빙하투어를 하며 실제 빙하를 밟아보고 싶었지만 날씨 상황이 좋지 않아 빙하까지 가는 길이 얼어있다는 소식들이 카페에 보였고 빙하 헬기투어 일정도 진행이 될지 안될지 모른다는 얘기도 들려와서 고심끝에 빙하쪽 예약했던 숙소를 취소하고 다른 목적지를 급하게 알아보게됐습니다(숙박비 NZ 100$ 환불 불가...ㅠ.ㅠ). 언제나 그랬듯이 구글맵을 켜고 가볼만한 도시를 찾던 중 퀸즈타운에서 멀지 않은 위치에 와나카(Wanaka) 라는 도시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2021. 8. 29.
뉴질랜드 남섬 여행 - Day 6 | 퀸즈타운, 밀포드사운드(Milford Sound) 당일투어, 미러레이크, 마이리얼트립, 퀸즈타운 맛집 Tham Nak Thai Day 6. 퀸즈타운 밀포드사운드(Milford Sound) 당일투어  퀸즈타운은 뉴질랜드의 대표 휴양지로 많은 종류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업체도 많아서 당일 혹은 전날 예약만으로도 즐길 수 있어 저는 별도의 예약은 하지 않고 퀸즈타운에 도착했습니다. 패키지가 다양했지만 그 중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여행지는 바로 밀포드사운드(Milford Sound) 였습니다. 밀포드사운드는 뉴질랜드 남섬 남서부의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에 위치해 있는데 퀸즈타운에서 밀포드사운드까지 가는 길이 험하고 운전의 난이도가 높아 자차로 이동하는데는 상당히 높은 숙련도를 요구하는 것 같았습니다. 추가로 날씨가 좋지 않으면 밀포드사운드 근처까지 가서도 밀포드사운드로 넘어가지 못하고 돌아가야하는 리스크가 있.. 2021. 3. 7.
뉴질랜드 남섬 여행 - Day 4 | 더니든, 터널비치, 더니든 맛집, 더니든 숙소 Petra Apartment Day 4. 남쪽의 조용한 도시, 더니든(Dunedin)  여행의 하루 하루가 지나가는것은 항상 아쉽지만, 정말 완벽했던 숙소를 떠나야 한다는 마음에 쉽게 눈이 떠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270km 이상을 운전해야 했기 때문에 서둘러 일어나 어제 스테이크를 굽고 남은 야채들과 에어비앤비 호스트 분이 주신 계란으로 후다닥 아침을 만들어 먹고 다음 도시로 떠나기 위해 차에 올라탑니다. 나올때도 비포장도로! 숙소로 들어왔을 때 지나온 비포장 도로를 다시 거꾸로 지나 다음 도시인 더니든을 향해 이동합니다. 더니든까지 가는 도중 배가 고플 것 같아 가는 길에 맛집이 있는지 검색해봤지만 이른 아침시간이라 문을 연 곳이 없었고, 애매하게 먹기는 싫어서 일단 더니든으로 이동하여 점심을 먹기로 결정하고 운전을 시.. 2020. 10. 27.
뉴질랜드 남섬 여행 - Day 3-2 | 트위젤(Twizel) 에어비엔비 숙소 추천(강추!), 뉴질랜드 소고기 스테이크 Day 3-2조용하고 평화로운 마을, 트위젤(Twizel)   흔한 뉴질랜드 드라이브 여행 전 네이버 카페에서 우연히 뉴질랜드 남섬 Twizel 에어비앤비 숙소 추천해주는 글을 보고 직접 찾아봤는데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대자연 안에서 쉴 수 있을법한 조용한 시골마을의 잘 꾸며진 숙소가 있더라구요! Twizel 에서는 제가 관심 가질만한 관광지가 없었지만 이 숙소만큼은 뉴질랜드에서 꼭 가보고 싶어서 남쪽으로 내려가는 길에 숙박으로 머물기로 하고 일정에 맞는 날짜를 바로 예약했습니다! 지도상으로 찾아봤을 때 숙소 근처에는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숙소로 가는 길에 시내에 있는 Four Square Twizel 에 들러 스테이크를 하기 위한 소고기와 와인을 구매하러 마트로 이동합니다! 마트로 이동하는 길 마운트쿡.. 2020.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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